트래쉬버스터즈?
It’s not a big deal! 을 외치며 일회용품 문제를 유쾌하게 해결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시스템과 문화 만들기를 기업 미션으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식기를 렌탈 -> 수거 세척까지 올인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다양한 기업의 사내 카페 및 탕비실과 단체 도시락 배달 업체에 다회용 컵과 도시락용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장, 영화관, 경기장, 장례식장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의 확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그거 별거 아니야! "It’s not a big deal!"라는 유쾌한 답을 던지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연간플라스틱 사용량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한국에서 1년간 쓰는 플라스틱 컵의 수는 33억개로 추정된다. 생산과 소비의 사이클을 벗어날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회용품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곳은 규모조차 파악이 안된다.특히 행사장 축제장에서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계산이 불가한 정도 이다.트래쉬버스터즈는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섯다. 트래쉬버스터즈의 대표는 축제기획을 오랫동안 기획하고 진행해 오신분이라고 한다.가장 내부에서 고립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을까? 처음에 사업을 시작했을때는 행사에 맞춰 기획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비즈니스모델을 피봇해, 기업, 대학내 사내카페로 타겟을 변경하였고 그에 따른 피봇에 대한 성과가 유의미한 결과로 이루어진것 같다.
https://youtu.be/1FXFAna5GpY
"트래쉬버스터즈는 비즈니스모델에 디자인을 더하여 기획력이 빵빵한 다회용기 컵을 선보였다."
PP(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을 통한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쉽게 말해서 일회용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축제, 행사장 그리고 사내카페등에서 일회용품대신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일회용품 발생 자체를 줄이는 솔루션이다. 이때 재사용된 다회용기는 (300~400번 사용 후 ) 폐기가 아닌 전량 회수를 통해 가루형 원재료로 플레이크 시켜 순환경제를 만든다고 한다. 우리가 자주 먹는 연간 카페 컵 행사 진행할 때 100l 쓰레기봉투 300-400개가 발생했더라면, 다회용기 시스템을 통해 쓰레기 발생율이 어마어마하게 절약되는 것이다.
트래쉬버스터즈가 사내카페, 축제등이 아닌 유저들에게 더욱 알릴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내가 예전에 진행해보았던, 서포터즈 사업 중에 공유컵 서비스를 진행한 기억이 떠올랐다. 일반 카페 5곳을 섭외하여 카페에 텀블러를 비치해놓고 텀블러에 큐알코드를 붙인 뒤, 텀블러 공유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용자에게 카페 쿠폰 리워드를 주며 공유서비스를 기획해 프로토타입을 돌려본적이 있었다. 트래쉬버스터즈 또한 다회용기컵에 개발적인 부분을 탑재하여, 텀블러 공유서비스가 된다면 어떨까...?
실제로 제주도에 스타벅스에서는 다회용기 컵사용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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