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닝은 창작자에게 더 많은 기회와 풍요로운 환경이 돌아가길 바라며 크고 작은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준비한 창작자를 위한 '지클레 프린팅 기초 워크숍'을 확인해보세요.
스터닝이 두릭스, 에디시옹 장물랭과 함께 준비한 창작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지클레 프린팅 워크숍'을 통해 높은 품질의 인쇄를 체험해보세요!
지클레 프린팅은 RGB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넓은 색감 영역과 스프레이 인쇄 방식에 따른 섬세한 그라데이션 표현으로 보편적인 인쇄 방식에서 흔히 겪곤 하는 탁한 색감과 거친 마감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5월 27일 목요일 단 하루 2회차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소하지만 아름다운 출력 방식인 지클레 프린팅을 기초부터 출력까지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색감이 중요한 회화, 일러스트 작가님들에게 흥미로울 워크숍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사전에 접수한 참여자의 작품 출력하여 5만원 상당의 A3 크기 지클레 프린팅을 지원하여 출력 결과물을 현장에서 제공해드립니다.
참가비 1만원 외에 모든 워크숍 비용은 스터닝과 두릭스가 지원합니다.
창작자를 위한 편안한 작업 공간 스터닝 라운지에서 지클레 프린팅을 체험해보세요.
✔ 회화, 일러스트 작가
✔ 인쇄를 통한 정확한 색감 표현을 원하시는 분
✔ 원화 복제 인쇄를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
✔ 지클레 프린팅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
✔ 다양한 인쇄 방식의 특징과 장단점이 궁금하신 분
참가 확정시 자신의 작업을 담은 출력 체험용 인쇄 파일을 파일 가이드에 따라 전달해주세요.
파일 전달 기한 2021. 5. 20 (목)
(기한 내 파일 미전달시 워크숍 참여는 가능하지만 인쇄 체험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지클레(Giclee) 프린트는 미국의 인쇄업자 잭 더간이 1991년에 원화 복제를 목적으로 정리한 인쇄 기법입니다. 극세 잉크를 뿌리듯 출력하여 원화의 색감과 질감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인쇄 방식에서 흔히 겪곤 하는 원본에 비해 탁한 색감과 거친 퀄리티와 달리 지클레 프린팅은 넓은 색감 영역과 섬세한 그라데이션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하시면 실물 지클레 프린팅 결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세미나에서 지원되는 종이는 Hahnemuhle의 Photo Rag 308g 또는 Durico의 Artistic Rag textured 305g 입니다.
에디시옹 장물랭은 1인 1견 출판사로, 2016년부터 로버트 헌터의 '새내기 유령'과 '하루의 설계도', 톰 골드의 '달과 경찰' 등 해외 작가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생 출판사이지만 매 순간 한계까지 자신을 담금질한 덕분에 책의 물성을 잘 살려내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하규 (에디시옹 장물랭 기획팀장)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국제문화교류단체 해바라기 프로젝트 창립하고 35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가이드북을 번역하고 배치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그래픽노블 번역을 시작하여 15종의 논픽션 작품을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2015-2016년에는 『한겨레21』에서 출판 칼럼 「어른들을 위한 동화」, 「생각하는 만화」를 담당했고, 2017년에는 출판사 에디시옹 장물랭을 설립, 유럽의 독립출판물과 우리에게는 없는 특별한 시각이 담긴 작품들을 선별하여 출간하고 있습니다.
에디시옹 장물랭과 함께하는 지클레 프린팅 워크숍,
지금 바로 지원해보세요.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