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프로젝트 : 공유하고 확장하다

INVITATION

[당신을 2021학년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졸업전시에 초대합니다]

✔️On Line Exhibition : www.hongikprintmaking.com

✔️OPEN : 2020. 12. 14

✔️권장 브라우저 : 구글 크롬

이번 판화과 졸업 전시 타이틀인 는 ‘맹인모상’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6명의 맹인이 각자 자신이 만져본 코끼리의 부분만을 이야기하듯 우리는 자신의 경험, 가치관, 신념에 영향을 받은 ‘나’의 시선만으로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이 본 일부분을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각자의 시선을 공유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26명은 판화 학부 사 년 동안 수많은 고민과 경험을 토대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길렀다. 여러 개의 레이어를 겹쳐 작품을 완성해가는 판화처럼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결과물을 이번 전시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보여주고자 한다. 이 결과물들이 세상의 전부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줄 중요한 증거는 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26명의 작가를 포함하여 전시를 관람하는 이들 또한 다양한 관점의 작품을 통해 타인이 보는 세상을 경험하고 각자의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작품을 통해 타인이 보는 세상을 경험하고 각자의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관람 팁-

1. 홈페이지 중앙의 3차원 코끼리를 클릭하면 26명 작가들의 작품 조각들로 이루어진 또 다른 코끼리가 있습니다. 각 조각들을 눌러보며 작품을 감상하기를 추천합니다.

2. GAME 페이지에서 ‘당신이 선호하는 예술 스타일은?’ 게임이 진행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성격유형 테스트와 유사한 형식으로, 몇가지 질문에 답하면 해당 유형의 작가의 작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3. 각 작가들의 개인페이지 시작 부분에 위치한 ‘방명록’을 통해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과 사진 등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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